김태흠 도지사는 21일 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충남도청 성탄축하 예배 및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도청이전 10년 만에 처음으로 도청, 교육청, 경찰청이 힘을모아 준비했다고 들었다며, 이 트리가 내포주민들께 큰 선물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를 마련해주신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박귀환 목사께 감사드리며, 각 선교회 지도목사,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얼마전 내포인구가 4만을 넘겼음, 오늘 성탄트리를 밝히면서 조만간 5만을 넘어 10만까지도 달성하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란다”며 “이사야서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며, “하나님을 우러러보는 자는, 새 힘을 얻어서 뛰어도 지치지않고, 걸어도 피곤치 않으리라”는 말씀처럼, 저 역시 매일 이 성탄트리를 보면서,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고 힘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