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도지사는 19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루비노 홀)에서 열린 ‘제3기 충청남도 신뢰건설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건설산업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현대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지금도 GDP의 15%를 담당하며 우리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사회기반시설부터 학교, 병원, 주택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토대가 만들어졌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충남은 국비 11조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베이밸리와 국가산단 조성, 리브투게더, 고속도로·철도 건설 등 적극적인 SOC투자도 앞두고 있으며, 힘쎈충남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며 역동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가는 만큼, 여러분들께도 많은 기회의 장을 열어드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