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천과 도시공원예술로 금암공원

충남 계룡시 농소천과  천변으로 이어져 있는 도시공원예술로 금암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농소천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부터 금암동 일대에 흐르는 천변입니다. 

계룡시 두마면 한 가운데 이런 천변이 흐르고 있으니 계룡시가 살아 숨쉬는 것처럼 탁 트이는 시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천변이 금암동까지 이어져 그 곳에 건립된 도시공원예술로 프로젝트 차이를 위한 산책길인 금암공원을 갈 수 있으니 

더욱 계룡의 숨길처럼 느껴져 너무 좋았습니다.  

농소천은 작은 천변이지만 길이가 길어 산책을 하기에 좋습니다.  가을의 계절답게 아름다운 단풍나무들을 보며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쭉 걷다보면 공원들이랑 연결이 되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좌측으로 가면 수변공원을 갈 수 있고 ,우측으로 가면 금암공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 충남 계룡시 농소천 안내판

▲농소천 좌측 산책길

▲농소천 우측 산책길

우측으로 쭉 걷다보면 금암공원이 나오는데 차이를 위한 산책이라는 공원 안내판이 보입니다.  공원입구에는 만가을을 알리는 듯 가을 나무들의 낙엽들이 떨어졌습니다. 

금암공원 안내판을 보니 공원이 생각보다 꽤 넓었습니다. 

도시공원 예술로 프로젝트 공원답게 이곳 저곳 공간들이 멋지고 예술적인 감각이 살아있는 공원이였습니다. 

▲금암공원 안내판과 공간 위치 약도

▲공원안의 이색적인 조각들이 있는 벤치

돌하루방 같은 돌로 만든 조각상과 어른과 아이들의 돌조각상은 이색적이였습니다. 

용도는  편히 앉을 수 있는 벤치같았는데 이색적이라 마치 예술 작품처럼 감히 앉으면 안될 것만 같은 인상적인 벤치였습니다. 

이곳은 야외 원형 무대입니다. 반원형이고 색소폰 연주나 지역 행사가 벌어진다고 합니다. 역시 예술 공원다웠습니다.

가을의 계절이라 그런지 야외 예술무대가 더욱 운치있고 멋있었습니다. 행사가 있을 때 한번 더 와보고 싶었습니다. 

공원안에 설치된 야외 분수 입니다. 여름에는 분수를 트는데, 주변의 벤치에 앉아 쉬면 여름에 너무 시원하고 좋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가을 단풍들이 너무 아름답게 물들어 공원을 더 멋스럽게 꾸며 주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독서를 하는 분도 보았는데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잔디공터 뒤로 운동 기구들이 보였습니다.  운동기구는 대부분은 주변에 사시는  마을 주민들이 산책도 하며 자주 사용 하는 것 같아 좋아 보였습니다. 

쉬어 갈수 있는 정자도 보였습니다. 공원 안에서 안전하게 퀵보드를 타고 다니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공원 산책길입니다. 공원 안의 모든 곳곳이 깨끗했습니다. 

공원에 대한  상의는 2012년 부터 시작하고 2013년에 공원을 만들어 약 10여년이 지났는데, 새 공원 처럼 깨끗하게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공원 화장실에 들어가보니 화장실도 역시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져 있었습니다. 

금암공원의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에 감탄하며 산책을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높은 가을 하늘 아래 아름다운 단풍나무들과 감나무가 보였는데 감이 잘 익어서 아래로 떨어진 감도 있었습니다. 

계룡의 숨길을 느낄수 있는 농소천과 아름다운 예술적인 공원인 금암공원에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농소천

○소재지 :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 금암동 일대의 천변

금암공원

○ 소재지 :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0-1

○ 주차 : 공간 유, 무료

○ 화장실 : 보유

 * 취재 및 촬영날짜 : 2024년 1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