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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분과 카드뉴스> 설날을 겨냥한 보이스피싱&스미싱, 함께 예방법을 알아보아요!

  • 작성자
    이**
  • 등록일
    2023-01-20
  • 조회수
    460
  • <범죄예방 분과 카드뉴스> 설날을 겨냥한 보이스피싱&스미싱, 함께 예방법을 알아보아요! 관련사진 6dd2bda364d047b4b131b113ec214967.png
  • 안녕하세요. 충남자치경찰 청년서포터즈 2기 범죄예방분과입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설날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합니다.

    혹시 택배 발송 관련 문자나 교통법규를 위반했다는 내용으로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를 받아보신적이 있나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피해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피싱이란 “전자우편 또는 메신저를 이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 것처럼 개인의 기밀의 요하는 비밀번호, 신용카드 정보 등을 부정하게 얻는 방법”을 말합니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하여 금융정보ㆍ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보이스피싱, 전자상거래 사기 등 다양한 사기에 광범위하게 이용)”을 말합니다.

    여기서
    전화등의 목소리로 피싱을 하면 → 보이스피싱
    문자메시지로 피해자를 속이고 정보를 빼오면 → 스미싱
    이라고 분류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2년 전체 스미싱 문자 탐지현황’에서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택배 배송 사칭과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 등 공공기관 사칭 유형이 주로 발생(택배 58.1%, 공공기관 47.8%)했습니다.

    택배 사칭이 대부분이었던 ‘21년(택배 86.9%, 공공기관 8.2%)과 달리, 올해는 교통법규위반 고지서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스미싱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며, 장거리 이동이 많은 설 명절을 노린 교통법규 위반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에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택배 배송 관련 문자 발송 이후, 카카오톡 등 메신저 대화 유도를 통한 택배 기사를 사칭하는 등의 문자사기 유형도 지속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SNS을 통해 가족?지인이라고 속인 뒤,
    스마트폰 고장, 신용카드 도난 및 분실, 사고 합의금 등 긴급한 상황이라며 금전이나 개인정보?금융거래정보 등을 요구하는 피싱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정부는 각종 지원금 신청을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받지 않으며 신분증 등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요구하는 행위에 응하지 말아야하고, 의심되거나 부득이 확인이 필요한 경우 지원금 지급 관련 정부 기관에 직접 확인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특히 이번 설날 연휴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인데요. 장거리 이동이 많은 설날 명절을 노린 교통법규 위반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대학합격 발표 시기를 맞아 합격 통지를 가장한 스미싱이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문자를 받았을 때는 내가 지원한 대학이 맞는지 확인하고 해당 홈페이지의 합격자 공지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1월 15일부터 연말정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맞춰 환급금을 조회해준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국세청 홈페이지를 위장해 악성 링크를 보내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클릭하여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는 경우 휴대전화의 제어권이 넘어가 전자기기에 저장된 정보를 탈취당할 수 있고,
    무단 예금 이체 및 소액결제 등 큰 재산상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전화, 영상통화 등으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전에는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스미싱?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직접 당했다면?
    대처방법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 때문에 정말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사이버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상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만약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면, 먼저 경찰서(☎112)에 피해내용을 신고합니다.

    그 이후,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이라는 것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인터넷발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꼭 방문 발급하셔야 합니다!

    이 서류는 피해를 입은 이동 통신사나 결제 대행사 등 관련 업장에 제출하면, 피해액을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핸드폰 악성파일이 의심된다면,
    ① 스마트폰 내 ’다운로드‘앱 실행 후 → 문자를 클릭한 시점 이후, 확장자명이 apk인 파일 저장여부를 확인하여 → 해당 apk 파일을 삭제하면 됩니다.
    ② 삭제되지 않은 경우, 서비스센터 방문 또는 초기화를 하시면 됩니다.

    그 이후 스미싱은 한국인터넷진흥원(☎118), 보이스피싱의 경우 해당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청(☎112) 또는 금감원(☎1332)에 즉시 신고하시면 됩니다.

    또한 본인 은행 혹은 상대방 은행의 고객센터로 즉시 피해사실을 신고하여 지급정지신청을 합니다.

    공인인증서는 폐기하거나 재발급 받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스미싱의 경우 지인들에게 피해사실을 알려 2차 피해를 막아주세요!!

    스미싱 관련 서비스에는 시티즌 코난, 경찰청 사이버캅, 후후 등의 어플(APP)이 있습니다.
    시티즌 코난은 ’악성앱 검사‘를 통해 악성앱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는 아직 미출시이며, 유사한 어플에는 ’피싱아이즈‘가 있습니다)
    사이버캅은 인터넷으로 물품을 거래 할 때, 판매자의 계좌번호나 전화번호가
    최근 3개월 동안 3회 이상 경찰에 인터넷 사기로 신고 접수된 번호인지 검색 기능이 있어,
    온라인 물품 거래시,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후후(whowho)는 전화가 올 때, 스팸 신고된 전화번호들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ECRM)을 이용해 신고를 접수해주시면 됩니다!
    https://ecrm.police.go.kr/minwon/main

    이번 주말부터 설날 연휴가 시작되잖아요?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여서 많은 가족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들 맛있는 음식 많이 먹으시고, 행복한 명절 보래시길 바랍니다:)

    (참고 : 경찰청 보도자료, 경찰청 공식 블로그)
    * 제작자 : 범죄예방 분과 김세현, 백주연
  • 담당부서 : 자치경찰행정과
  • 문의전화 : 041-635-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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