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더운 공기가 맴돌지만 집에만 있을 수 없죠. 홍성 서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서해안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 홍성스카이타워에 갔습니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방문하는 시간대에 따라 보여지는 풍경이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높이가 65m로 서해안에서는 제일 높은 전망대라고 해요.

▲ 홍성스카이타워 광장 앞에 미니어쳐 타워, 기념사진촬영하기에 좋아요
홍성스카이타워의 입장료는 3,000원(홍성사랑상품권2,000교부)이지만 현재는 상품권 준비로 1,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어요. 홍성군민,6세이하 어린이등 무료입장 대상자가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운영시간도 동계, 하계에 따라 달라요.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입니다.
▲ 운영시간표
홍성스카이타워에 올라가는 승강기를 타면 주변에 둘러볼 수 있는 장소들도 잘 안내되어 있어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 입장권
입장권입니다.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 줄을 서야하는데 승강기 앞에서 직원분이 표를 확인하세요.

▲ 지역 안내도

▲ 주변 관광지 안내
2층에는 스카이워크와 앉아서 풍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 있고 3층에는 오픈된 공간으로 원방향으로 한바퀴 걸으며 지역의 풍경을 보고 바람을 느낄 수 있어요.
와~
너무 너무 멋진 풍경이 보여요. 사방이 다른 매력이 있어요. 바다쪽과 논밭쪽 한 눈에 보이는 마을들이 정말 기분을 좋게 합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냥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어요. 한 낮에 방문할 때는 선글라스는 필수 입니다. 노을이 질때는 아직 못가봤는데요. 홍성스카이타워에서 꼭 노을을 보고 싶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이제 3증에서 2층으로 내려갑니다. 승강기 옆으로 계단이 있어서 편하게 내려갈 수 있어요. 2층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가 훤히 보이는 스카이워크와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는 쉼 공간이 있어서 시원하게 바같풍경을 보면서 쉴 수 있어요.

▲ 2층 스카이워크 입구

▲ 유리로 되어 있는 바닥

잘 걸어가다가도 아래에 움직이는 사람이나 차들을 보면 다리에 힘이 빠지기도 하고 높은 곳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즐겁게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 다들 이곳에서는 서로 손도 잡아주시고 힘내라 응원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주변에 커피숍과 편의점, 산책코스도 있어서 홍성스카이타워에서 내려와서도 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여름바다와 하늘을 즐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하여 홍성스카이타워에서 사계절 풍경을 누리고 싶어요.
아! 저녁에는 홍성스카이타워에 256가지 색을 낼 수 있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화려한 전망대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해질녘에 보는 홍성스카이타워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의 모습이에요. 너무너무 멋있죠. 꼭 방문하셔서 인생 샷 찍어보세요.
홍성스카이타워충남 홍성군 남당항로 689
* 방문일 : 2024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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